누구나 만들 수 있는 쉬운 글

기후동행카드 이용 범위가 수도권으로 본격 확대된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의 대중교통 이용권으로 서울 지역 내 지하철, 버스, 공공자전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이후 김포시, 고양시, 과천시, 남양주시 등 수도권 지역의 도시철도 구간으로 이용 범위를 늘렸으며, 성남시와 의정부시 등으로 확대해 서울과 닿아있는 경기 북부와 동남권의 모든 지하철 연결이 완성될 예정이다.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2024년 처음 출시되어 1년 동안 누적 충전 거수가 700만 건이 넘었다.